나의 시간은 몇시일까... 내 인생을 하루로 친다면 지금 몇 시 일까? 한나절을 지나 어디쯤 달리고 있겠지 남은 시간이 얼마인지 몰라 지금 어디쯤인지 길을 잃었다 멀게도 가깝게도 보이는 저녁놀 하루를 불사르며 지는 해가 있듯이 나를 불사르는 촛불은 얼마나 붉을까? 쉼표 없이 달려온 길이 평탄치만은 않았..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3.01.24
기 도 기 도 수행자는 기도로써 영혼의 양식을 삼는다. 기도는 인간에게 주어진 마지막 자산이다. 사람의 이성과 지성을 가지고도 어떻게 할 수 없을 때 기도가 우리를 도와준다. 기도는 무엇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간절한 소망이다. 따라서 기도에는 목소리가 아니라 진실한 마음이 담..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3.01.24
중년의 작은소망 중년의 작은소망 하찮은 작은 것입니다. 커다란 그 무엇을 바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실행할 수 없는 무형의 그 무엇도 아닙니다. 단지 이 나이에 소꼽놀이 같은 작은 꿈을 꾸는 것은 서로 함께 꿈을 키우며 살아가길 바램 하는 것입니다. 남자이든 여자이든 다독다독 서로의 마..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3.01.24
겨울비 내리는 날 겨울비 내리는 날 앙상한 가지에 나뭇잎 하나 바람에 흔들리는 마음이 너를 향한 그리움인 것을 공존하던 가슴 붉게 물들었던 사랑과 슬픔 조용히 내려놓고 쏟아 오를 푸름을 기다리며 겨울을 재촉하는 비 삶의 굵기에 그리움 쌓이고 차갑게 다가서는 빗물의 노랫소리에 그리움 사이 맺..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3.01.24
또언젠가 그리워할 추억 지금 한순간은 또 언젠가 그리워 할 추억 사람은 일생동안 무수히 많은 말을 하지만 그것은 곧 잊혀지고 아무것도 아닌 게 되어버린다. 그렇게 살아버린 날들이 많아질수록 시간은 물처럼무의미하게 흘러가 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인생의 어떤 한순간은 마치 예전에 사진을찍을 때 터뜨..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3.01.24
남은 인생 후회없이 .. 남은 인생 후회없이.. 한(恨) 많은 이세상 어느날 갑자기 소리없이 훌쩍 떠날적에 돈도 명예도 사랑도 미움도 가져갈 것 하나 없는 빈 손이요, 동행해 줄 사람 하나 없으니 자식들 뒷바라지 하느라 다 쓰고 쥐꼬리 만큼 남은 돈 있으면 자신을 위해 아낌없이 다 쓰고 행여라도 사랑 때문..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3.01.21
나의 등 뒤에서 나의 등 뒤에서 미국에 수잔앤더슨(Suzanne Anderson)이란 여인이 어느 날 눈 수술을 받다 그만 실명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남편은 아내의 직장 출.퇴근을 도와주었습니다. 얼마 후 남편 말했습니다. 이 "여보! 계속 이럴 수 없으니 내일부터는 혼자 출근해요." 그 말에 남편에게 배신감을 느..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3.01.21
어머니의 가르침 어머니의 가르침 어느 시골의 총각 선생님이 출근길에 시냇물을 건너고 있었다. 그런데 징검다리를 잘못 밟아 신발과 바지가 물에 흠뻑 젖어버리고 말았다. 때마침 고향에서 오신 어머니께서 집에 머물고 계셨다. 그가 어머니에게 되돌아온 이유를 말씀드리자 어머니가 물으셨다. “네..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3.01.21
그리움까지 버리지는 말자.. Palouse Trees Tree, Lake Superior 그리움까지 버리지는 말자 바쁘다고 그리움까지 잃고 살지는 말자 편리함에 떠밀려 그리움까지 버리지는 말자 가슴언저리에 그리움 하나씩은 두고 살자 언제부턴가 그대 눈망울을 기억하게 되고 웃음소리와 목소리까지 기억하지만 시간이 기억을 갉아 먹을까..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3.01.18
우리는 어디로 가고있나 우리는 어디로 가고있나 마하트마 간디는 우리사회를 파괴시킬 수 있는 일곱 가지 요소를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노동 없는 부(富). 양심없는 쾌락. 인격 없는 지식, 윤리 없는 비즈니스, 인성 없는과학, 희생 없는 종교, 신념없는 정치, 우리 사회를 진단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요소 들입..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