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은 말없이 계절은 말없이 / 송영주 계절은 말없이 흐르고 있습니다 들어올 때와 나갈 때를 진리로 흐르고 있습니다 복잡한 세상에서 나갈 때와 들어갈 때의 진리를 알고 싶습니다 계절처럼 말없이 순응하는 조용함을 배우고 싶습니다 계절은 말없이 본인의 소양을 다 하고 있습니다 겸허하게 자신.. ♣。문학 삶의향기 ·····♣/영상 아름다운·고운시 2015.09.03
그리워서 쓰는 당신의 이름 그리워서 쓰는 당신의 이름 그리워서 너무나 그리워서 오늘도 당신 이름을 써 봅니다 내마음은 늘 당신에게 가 있지만 볼 수 없고 만날 수 없는 당신인지라 이름 밖에 쓸 수 없네요 당신 이름 써 놓고 가만히 불러 보면 그리움의 눈물이 뚝 떨어집니다 사랑하여 그리운 당신 나 지금 가슴.. ♣。문학 삶의향기 ·····♣/시인 김정래님 글 2015.09.03
그리움에 젖어 드는 비 그리움에 젖어드는 비 孤郞 박상현 詩그리움에 보고 싶은 밤 유리창에 흘러내리는 저 빗물 어느새 내 마음속 눈물이 되고 두 뺨에 흘러내리는 애처로운 이 눈물은 님 기다리는 내 아픔이었네 빗방울에 젖어든 장미꽃잎처럼 내 마음 붉게 물들 때면 보고 싶은 님의 얼굴 떠오르고 푸른 나.. ♣。문학 삶의향기 ·····♣/영상 아름다운·고운시 2015.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