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치지못한 편지 / (토담) 박두열 낭송: 고은하 부치지 못한 편지*열네번째*(당신은 아시나요) 토담 박두열/낭송:고은하 봄바람에 날개가 찢어져 죽어간 나비 사랑을 아시나요 아름다운 가슴으로 이 세상 다 주어도 바꿀 수 없는 사랑 눈물은 고여도 차마 떨어지지 못하고 안으로 안으로만 삭혀야 하는 마음을 당신은 아시나요 붉게 타는 노을 속에 .. ♣。문학 삶의향기 ·····♣/고은하 시낭송 2010.12.16
그리움 / 이 외수 (낭송 베아트리체) .bbs_contents P { MARGIN: 0px}#uploader_replyWrite-22 { VISIBILITY: hidden} ♣。문학 삶의향기 ·····♣/시 낭송 2010.12.16
눈 내리는 추상 .bbs_contents P { MARGIN: 0px}#uploader_replyWrite-58 { VISIBILITY: hidden} ♣。문학 삶의향기 ·····♣/시 낭송 2010.12.16
외로워서 술 한잔 마셨어요 / 설화 박현희(1) 외로워서 술 한잔 마셨어요 / 설화 박현희 그대 없는 쓸쓸한 이 밤이 너무도 적막하고 외로워서 저도 술 한잔 마셨어요. 잘 익은 양주라서 그런지 얼음조차 섞지 않은 독하디독한 술이지만 목구멍을 타고 흐르는 향긋하고 톡 쏘는 달콤쌉쌀한 맛이 제법 괜찮은데요. 외로워서 한잔 그리워서 한잔 아무.. ♣。문학 삶의향기 ·····♣/설화 박현희님 글 2010.12.16
비 그리고 그리움 저 언덕 너머 강기슭에서 부는 회색 바람 타고 온 비가 슬픈 음악처럼 구슬프게 내린다. 온몸을 갉아먹는 그리움 하나 차가운 빗물 되어 방울방울 밀려와 가슴 벽에 부딪힌다. 그리움 갈증 나지 않도록 심장까지 시원스럽게 퍼붓는 빗줄기였으면 가슴에 알알이 박힌 그리움 움푹 패 달아날 만큼 세차.. ♣。문학 삶의향기 ·····♣/영상 아름다운·고운시 2010.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