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만난값진 선물 ♤ 인터넷에서 만난 값진 선물 우린 이런 작은 공간에서 아이디라는 작은 글씨만으로 서로를 느끼고 서로를 알아 간다. 아이디가 그들의 얼굴이고 그들의 목소리다. 따스함이 담겨있는 음성은 아닐지라도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는 최대한의 수단이다. 그런 아이디로 서로에게 상.. 대문 목록 2012.02.17
삶 의 비망록 ♤ 삶 의 비망록 삶 1 산다는 일은 음악을 듣는 것과 같아야 합니다. 작은 생의 아픔 속에도 아름다움은 살아 있습니다. 삶이란 그 무언가의 기다림 속에서 오는 음악같은 행복 삶의 자세는 실내악을 듣는 관객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삶 2 시간을 낭비하는 삶은 위험한 생존법입니.. 대문 목록 2012.02.15
- 중년이 사랑할때와 중년이 헤어질때 - - 중년이 사랑할때와 중년이 헤어질때 - 느림보 거북이/글 외로운 중년의 어느날 당신과 오고 감이 자유로워 견딤에 쓸쓸함이 없었고 당신과 빈번히 만나던 날 외로움이 란 나와 무관한 듯 했습니다 당신의 본분 인듯 오지도 가지도 않을때 세상의 허허로움이 내게 물밀리듯 밀려.. 대문 목록 2012.02.13
친구란 또 하나의 나 라고 합니다 ♤ 친구란 또 하나의 나 라고 합니다 살아가면서 마음을 열어주는 친구가 있는 것처럼 고마운 것은 없다고 하네요. 하지만, 처음부터 그런 친구가 있을 리 없지요. 오랜 만남과 사귐속에서 서로의 마음을 읽고 위로해줄 때 진정한 친구가 만들어지는 것이라 여겨집니다. 그 인물을.. 대문 목록 2012.02.13
고독은 흐르는 물처럼 고독은 흐르는 물처럼 눈물을 흘리며 울지않아도 피어서 외로운 꽃처럼 나도 그렇게 홀로살아갑니다.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않는 그림자 처럼 세월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시간처럼 나또한 그렇게 숙연히 살아갑니다. 정한 눈물에 얼굴을 묻고 고독한 삶에몸을 감추고 바람만 불.. 대문 목록 2012.02.08
정월 대보름 ♡...정월 대보름...♡ 한 많은 가슴에 응어리진 사연담고 동녁 하늘에 얼굴 내비칠때면 네 모습 바라보며 소원빌려는 사람들 합장하고 고개숙인다. 수많은 사연 담아 만삭된 몸으로 하늘에 걸렸으니 힘들것도 같은데 세상만사 바라보는 네 얼굴에 미소는 행복이 넘쳐나 부럽기만 .. 대문 목록 2012.02.06
고독속의 술잔 고독속의 술잔 글 /春淡 한종선 나는 오늘도 고독이란 놈과 한잔에 술을 마셨습니다. 내가 비틀거리는 것은 술에 취함이 아니라 이 죽일 놈의 고독이 나를 쉬이 놓아주지 않기 때문이었지요. 오늘도 푸르른 강물이 유유히 흐르는 길옆 마른풀숲에 털썩 주저앉아 달 벗과 한잔을 더.. 대문 목록 2012.01.31
내가 외로울때에 와줄 수 있나요? 내가 외로울때에 와줄 수 있나요? 외로운 가슴 뭉클하게 만드는 당신 그대가 외로울때엔 함께 하겠습니다 내가 그리울때에 와줄 수 있나요? 따뜻하고 포근한 그대가 그리울때에요 내가 보고플때에 와줄수 있나요? 눈이 아프도록 당신이 보고픈 날에는요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당.. 대문 목록 2012.01.30
50대 중년의 고독 50대 중년의 고독 가족이 모두 잠든 밤가로등마저 빛을 잃은듯 어두운 창가에 쓸쓸히 앉아담배 한 모금 안개처럼 내 뿜는다.앞만보며 살아온 지난 세월이 비디오 되돌리기 처럼 빠르게내 머릿속에 스쳐지나간다.어느 사이 50대의 중반에 머물러 있는 나의 모습이 저만치 남의 일 .. 대문 목록 2012.01.30
중년의 고독... 중년의 고독...! 어느 덧 중년. 붙잡는 사람. 만날 사람 없지만 바람이 불면 가슴 서리게 울렁이고 비라도 내리면 가슴이 먼저 어딘가를 향해서 젖어든다. 중년이 되면, 세월앞에 굴복해 버릴줄 알았는데 겨울의 스산한 바람에도 마음이 시려진다. 내안의 숨겨진 파도는 더욱 거센 .. 대문 목록 2012.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