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의 멋진삶 // 황혼의 멋진 삶 하루해가 이미 저물어 갈 때 오히려 저녁연기와 노을이 더욱 아름답고 한해가 저물어 갈 즈음에야 귤은 잘 익어 더욱 향기롭다. 사람도 인생의 황혼기에 더욱 정신을 가다듬어 멋진 삶으로 마무리해야 한다. 권세와 명예, 부귀영화를 가까이 하지 않는 사람을 청렴결백 하다고 말하..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1.01.16
부모님께 드리는 글 *부모님께 드리는 글* 어느새 세월이 이만큼이나 흘러 저 또한 반백이 되어 이 자리를 갖게 되었는지 세삼 세월의 빠름과 덧없음을 실감나게 합니다. 그리고 그 세월의 무게만큼이나 깊게 자리 잡은 이미 이승에 끈을 놓으신 아버님 그리고 홀로게신 어머님의 흰머리와 굵어지신 주름들이 모두 저희들..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1.01.16
일출처럼 노을처럼... 일출처럼 노을처럼 아침 해 빛내며 하늘 오를 때 눈부시도록 찬란히 아름다운 것은 오늘 하루 희망 때문이고, 저녁노을 노란 황금빛 노을 져 물들이는 것은 오늘이 아름다웠기 때문이요, 내 세상 빛 처음 만날 때 온 세상 축복 받았던 것은 눈 초롱 밝은 희망 때문이고, 이 세상 알뜰하게 살고서 눈짓으..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1.01.16
어머니께 드리는 편지 어머니.. 보고싶어요. 우리 갈때까지 건강하세요. 내 목숨 걸어서 진석이 살릴꺼에요 전쟁터가 험해도 우리 진석이 잘 있으니까 걱정마세요 영신이에게도 염려말라고 안부 전해주세요 어머니.. 이번에 제대해서 돌아가면 꼭 구두가게 열어서 호강시켜 드릴게요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우리가족..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1.01.16
꽃파는 할머니 꽃파는 할머니 민혜네는 국립묘지 앞에서 꽃집을 하고 있었다. 그 부근에는 꽃집이 민혜네 하나뿐이라 꽃을 사려는 사람들은 모두 민혜네로 왔다. 그런데 묘소 앞에는 허리가 활처럼 굽은 할머니 한 분이 좌판에서 꽃을 팔고 있었다. "아빠, 저 할머닌 좀 웃긴 거 같아. 아빠도 알어? 저 할머니가 묘소..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1.01.16
사랑합니다 .... 내 어머니, 아버지 !!! " 우리 어머니는 엄마가 보고 싶지 않은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첫사랑이 없는 줄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친구가 한 사람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몸은 절대 아프지 않는 어떤 특별한 몸인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어렸을 때부터 아무 꿈도 품은 적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새벽에 일찍..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1.01.16
친구같은 연인으로 영혼까지... 친구 같은 연인으로 영혼까지 우리 웅크리고 같이 앉아도 한없이 같이 있고 싶어서 다리가 저리고 오금이 와도 난 네가 좋아서 일어날 수가 없었다. 옆모습에도 앞모습에도 어떤 모습에도 내게는 너만 이 세상에서 가장 예쁜 모습의 소녀 천사 같은 내 소꿉친구 같은 사람 백년을 살아도 천년을 살아..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1.01.16
* 세월은 지는 노울처럼 붉기만 하다 * 세월은 지는 노을처럼 붉기만 하다.. 세월은 지는 노을처럼 붉기만 하다. 과거는 언제나 외길 현재는 지체없는 선택이란 굴레일 뿐 내일은 언제나 양갈래 길일 뿐... 애태우며 사랑했던 날들도 되돌아보면 그저 이러한 추억일 뿐 눈물로 헤어지던 날 들도 작은 미소로 남는 것... 작은것에 기쁨을 느끼..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1.01.16
탈북여성 인신매매/눈물의 기자회견 여성들이 더이상 짐승처럼 팔려 다니지 않게 되길 소원합니다.” 탈북여성 2명이 29일 워싱턴 DC 내셔널프레스센터에서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북한인권위원회’가 주최한 북한여성 인신매매 인권보고서 기자회견장에서 북한을 탈출해 한국으로 오기 전까지 겪었던 형언하기 어려운 참혹한 고통을 ..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1.01.16
이별........황장엽...| 이별 지루한 밤은 가고 새 아침은 밝아온듯 하건만. 지평선에 보이는 검은 구름이 다가오는구나, 영원한 밤의 시절이 찾아 오는구나, 벌써 떠나야 할 시간 이라고 이세상 하직할 영이별 시간이라고 값없는 시절과 혜어짐은 아까울 것 없건만 밝은 앞날 보려는 미련 달랠길 없어, 사랑하는 사람은 어떻..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1.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