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을 그대와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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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 孤郞 박상현 그리움이 간절하면 정이 들고 정이 깊으면 , 그것이 사랑이다 그대 그리워하는 내 가슴속에 어느새 깊은 사랑으로 들어온 당신! 하늘에서 내리는 눈꽃 한 송이도 마치 그대가 내게 내려온 듯하고 겨울밤 들려오는 찬 바람 소리도 그대가 들려주는 노랫소리 같아 기나긴 겨울밤 그대 ..

내가 사랑하는 사람 글 / 도현금 하루 종일 생각하며 그리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잠시만 떨어져도 혼자서는 못 살 것 같은 그리운 사람이 당신이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멀어지면 더욱 그립고 애절한 마음 때문에 꿈속에서라도 만나야 하는 ..

그대가 나를 사랑한다면 &천기도인& 그대 진정 나를 사랑한다면 웃음띤 얼굴이 아닌 당신의 아픔을 보여주세요 그대 진정 나를원하신다면 아쉬움을 남기지 않는 외면띤모습으로 내곁을 떠나주세요 내마음 깊숙히 사랑을 남을까봐 내마음이 너무 아프기에 그대를 애써외면하려 합니다 홀로 살아가는 ..

나 당신 곁에 있을게요 聖文 잊힌 세월의 모습을 그동안 조금씩 망각하고 다른 모습으로 비친 또 다른 거울을 바라보니 뒷모습이 어색하다 고생 많이 하였지 그리고 애타는 시간 아파도 아프다고 할 수 없는 현실 그리워하면 뭐하나 고단한 시간 누워버리면 아침을 만들고 그리움을 달래보며 애타게 ..

눈을 감으면 당신이 보입니다 架痕 / 김철현 눈을 감으면 사랑하는 사람의 전부를 더 잘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당신 외에는 생각조차 않으려고 눈을 꼭 감아봅니다. 혹시 당신의 마음까지도 환히 볼까하여……. 아마 나는 평생 눈 한번 뜨기가 힘들겠습니다. 架痕 哲顯

사랑 글/동탄 철없는 애정 얼뜨기 그리움 애끓고 욕심만 커져서 허구한 날 맘만 아프다 뭉개진 가슴 한구석에 둥당 두들김 거짓말 같은 도착증 시달린 느낌표

당신!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당신의 아픔까지도.. 내 것인양 받아들이며 살고 싶습니다 당신과의 사랑을.. 내 삶의 최고 가치로 인정하며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인연을 기다리며.. 밤마다 습관처럼 술잔을 기울이는 외로운 내겐, 당신의 따스한 말 한 마디와 눈빛이 내게는 너무 절실했습니다 사랑을 ..

// 기다림 무봉 김용복 길지도 않은 목을 뽑아 얼마나 많은 세월을 기다려 왔던가? 지금도 해질녘 사립문 밖에 서서 먼발치로 마을 입구를 바라보시던 어머니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렇게 싸우시던 어머니도 아버지를 사랑했나 보다. 그의 아들도 장가가면 다투지 말고 살자 했는데 살다보니 다시는 살..

방황 / 山雲 신현복 어제 걷던 길에 고요히 흔드는 바람 시간 속에 파동을 일으키며 서서히 갇히어 가는 난, 작은 종이배 물결로 흐르던 불빛은 수초 같은 어둠에 흩어지고 외로워진 그림자 돌아갈 길마저 잃는데 내일은 변함없이 오고 또 걸어야 하니 잠재우고 싶다면 그것은 내일이 아닌 불어오는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