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을 그대와함께.......

.....! 애잔한 음률이 흐른다. 이른새벽 내리던 빗소리 처럼... 너를 안고 춤 추고 싶다. 긴~ 여정에서 돌아온 짚시처럼... 타오르는 불꽃속에 그리움 모두 태우고. 그렇게 너를 품안에 가득안고 이밤이 다가도록 춤 추고 싶다... -혜운-

어느새 중년이야 친구야 말해봐 그래 우리 참 오랜 시간을 함께 했지 우리 말이야 응 서로 앞에 정말 진실했을까 그건 아니야 부족함도 많았어 사실 나도 그렇거든 세월 참 빠르지 어느새 중년이야 그렇구나 친구야 우리 말이야 만남은 이뤘으니 후회 없는 동반으로 동산가를 함께 오르자 너는 너의 ..

고독과 외로움 소리새 / 박종흔 지난 시간이 힘들다 느낄 때 스스로 돌아보고 위로할 시간을 갖자 흘러간 세월이 그립다 생각될 때 조용히 눈감고 추억의 앨범을 펼치자 그대~ 그리운 추억이 있는가? 개구쟁이 시절 같이 놀던 맑은 동심의 보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 때론 껍데기만 남은 변질된 사랑보..

내 인생의 간이역 *백두산* 추적추적 내리는 비 소리를 뒤로하고 어느 낯설은 포장마차에서 외로움 가득담은 잔을 비운다. 뽀오얀 담배 연기속에 잊었던 그리움이 생각나고 먹다만 빈 술잔엔 서러움의 잔이 넘쳐 흐른다. 내 인생의 종착역에서 먼 기적소리 귓가에 앵앵 거리고 희미한 불빛사이로 먹다..

행복이 무지갯빛 너울처럼 글 / 도현금 내 아늑한 품안에 그대 편안히 쉬고 있고 그대 온화한 품안에 내가 들어가 쉬고 있다면 우리들의 마음은 하나요. 사랑도 하나이기에 행복 또한 무지갯빛 너울처럼 화사하게 번져 오겠지.

흐르는곡은 [명상음악 -하늘소리] 입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 차의 향기를 노래하며 자그마한 찻잔에 차가 담기니 팔만사천 번뇌가 거품처럼 사라지네 구름 같은 인생은 꿈결 같은데 차를 마시니 꿈속의 꿈이 확연히 분별되는 구나. 도법자연 경지에선 물과 불이 빛과 그림자가 하나인데 무엇..

날마다 내 마음 바람 부네 . . . 이정하 내 사는 곳에서 바람 불어 오거든 그대가 그리워 흔들리는 내 마음인 줄 알라 내 사는 곳에서 유난히 별빛 반짝이거든 이 밤도 그대가 보고 싶어 애태우는 내 마음인 줄 알라. 내 사는 곳에서 행여 안개가 밀려 오거든 그대여, 그대를 잊고자 몸부림치는 내 마음인..

// 이름없는 새 천기도인 나는 저 하늘을 날고싶어 하는 한마리의 이름없는 새가 되고 싶습니다. 바람을 벗삼아 구름위을 비행하는 자유로운 날개를 휘날리며 자연을 노래하고 싶은 영혼의 메아리가 되고 싶습니다. 내 아픔이 승화되어 저 창공에 피어나는 뭉게구름의 꽃처럼 아름다운모습으로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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