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삶의향기 ·····♣/영상 아름다운·고운시 3182

그리움 퍼가지 않으실래요?

그리움 퍼가지 않으실래요? 글 / 도현금 그대 곱고 착한 마음의 아름다움을 정녕 못 잊어 가슴에 새기고 새기던 사연들이 언제나 그리움에 젖어 내 마음을 바늘로 찌르듯 콕콕 찌르고 어쩔 수 없으면서도 왜 이다지도 그리움은 지울 수가 없는 건지 맨 처음엔 맑고 시원한 옹달샘 되어 고이고 고인 그..

아름다운 인연과 사랑으로...

아름다운 인연과 사랑으로 나 이제 그 사람이 있어 아름다운 시향기 가득 품어내듯 그 사람도 나로인해 아름다운 삶의향기 마음껏 느낄수 있게 하소서. 살아 오면서 아팠던 모든 순간 순간들 바람과 함께 허공에 날려버리고 아픈 기억일랑 강물처럼 흐르는 세월속에 영원히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곳..

사랑 한조각 상처 한조각

누구나 살면서 어느 날 문득 가슴 한쪽이 베인 것 같은 통증을 느낄만치 날선 그리움 한조각 간직하고 있지 않는 사람 어디 있을까 단지 한 편의예쁜 시와 감미로운음악으로 허기진 마음 채우고 있을 뿐이지... 누구나 살면서 어느 날 문득 그 사람의 어깨에 기대어 참고 또 참았던 뜨거운 눈물 펑펑 쏟..

그 겨울의 찻집

그 겨울 찻집 ㅣ이효녕 촛불처럼 눈물로 어둔 밤 지새우던 추억의 눈 내리는 그 겨울 찻집 그리움 모두 지우려 마음으로 다짐하지만 잊을 수 없는 사랑이기에 커피대신 눈물을 몇 모금 마셔요 내 가슴 별이 되어 뜨던 밤 지난 사랑 정답게 속삿이던 별빛에 새긴 잊지못할 추억들 고요한 마음을 토닥이..

밤비는 내 영혼마져 앗아가고

밤비는 내 영혼마져 앗아가고 詩 김대규 뿌연 안개 벗 삼아 내리는 차가운 밤비는 실낱 같은 내 영혼마져 앗아가 침묵속에 나를 잠 재우고 묵상에 잠기어 그대처럼 쓸쓸한 하루를 보내니 내 가슴 깊숙히 박힌 그리움 내리는 밤비에 무참히 씻겨 긴 밤 내 육신이 많이도 아프다 밤비는 내려지고 나 홀로..

우리는 마음의 친구

우리는 마음의 친구 마음의 친구..!! 카페에서 좋은 사람을 알게 된다는 것은 너무나 기분 좋은 일입니다.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삶을 느낄수 있는 마음이 통하는 사람 그런 사람을 안다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매일 보이다가 하루라도 안보일때면 그사람의 안부가 궁금해지고 신상에 무슨 일이..

남자도 그리움에 눈물 흘립니다...

남자는 여러겹의 그리움을 깊숙히, 아주 깊숙히 숨긴채 눈이 빠져라 보고프지만 단 한번 사랑이라 말하고 싶은 못난 욕심이 있습니다 눈물 흘리면 내 님이 힘들어할까 참고, 또 참으니 눈이 부러터 속눈썹이 다 빠져 버리고 , 눈가에 깊은 주름지지만 당신 몰래 마음으로 수 없이 눈물 흘렸으니 가슴이..

참으로 아름다운 사랑

참으로 아름다운 사랑 사랑한다는 것 그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것도 우연히 마주친 눈길이 마음을 주고 싶고 그의 마음을 받고 싶은 것은 이미 나의 사랑을 보내고 있음이 아닐까요? 사랑은 참으로 아름다운 것입니다 오랜 만남이 아니더라도 무언가 주고 싶고 보고 싶고 늘 생각나는 그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