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아름다운 사람이 되려면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이 되려면 / 雪花 박현희 얼마 전 소나무 전시장에 들러 멋지게 분재 된 소나무를 감상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아름답게 분재 된 소나무를 감상하면서 사람 또한 이와 같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답니다. 단단한 철사에 온몸을 감긴 채 마치 용트림한 뱀처럼 이리저리 구.. ♣。문학 삶의향기 ·····♣/설화 박현희님 글 2010.12.16
[스크랩] 떠나는 사랑이 서글픈 건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떠나는 사랑이 서글픈 건 / 雪花 박현희 떠나는 사랑이 서글픈 건 붙잡고 싶은 아쉬운 사랑의 후회와 미련 때문만은 아니겠지. 한때 뜨겁던 사랑의 열정이 얼음장처럼 싸늘하게 식어 차가운 시선으로 발길을 돌리는 냉정함 때문일 게다. 입었던 사랑이라.. ♣。문학 삶의향기 ·····♣/설화 박현희님 글 2010.12.16
[스크랩] 부디 행복하세요 부디 행복하세요 / 雪花 박현희 우리 사랑 정녕 이것이 마지막이라 해도 더는 미련도 후회도 두지 않으렵니다. 언젠가 세월 흘러 지금의 이 시간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떠올리며 미소 지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은 될 수 없기에 좋은 우정의 친구로나마 그대 곁에 머물고 싶었는데 그조차도 나 혼자.. ♣。문학 삶의향기 ·····♣/설화 박현희님 글 2010.12.16
[스크랩] 나를 슬프게 하지 마세요 나를 슬프게 하지 마세요 / 雪花 박현희 당신 없이는 단 하루도 살아야 할 아무런 의미가 없는데 왜 날 떠나려 하시나요. 한순간 피고 지는 꽃잎처럼 그리 쉽게 지는 것이 우리 사랑이라 여겼던가요.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어야만 분명히 행복한 사랑은 아닐 겁니다. 볼 수 없어도 만지고 느낄 수 없어.. ♣。문학 삶의향기 ·····♣/설화 박현희님 글 2010.12.16
[스크랩] 떠나는 사랑에게 떠나는 사랑에게 / 雪花 박현희 사랑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것이 우리 삶이기에 사랑의 끝은 또 다른 사랑의 시작일 테니 사랑이 그대를 떠났다고 해서 부디 노여워하거나 슬퍼하지 마세요. 비록 지금은 아프지만, 시간이 흐르고 또 흐르면 지난 사랑의 아픔은 모두 말끔히 잊고 또 다른 누군가.. ♣。문학 삶의향기 ·····♣/설화 박현희님 글 2010.12.16
[스크랩] 당신이 날 떠난다 해도 당신이 날 떠난다 해도 / 雪花 박현희 당신이 날 떠난다 해도 어느 것 하나 해줄 수 없는 초라한 나임을 잘 알기에 붙잡지 않겠습니다. 잊을 수 없는 사랑에 평생 지우지 못할 깊은 그리움만 가슴에 묻고 살아가겠지요. 당신이 날 떠난다 해도 내 아픔에 몇 곱절 더 아파할 당신임을 잘 알기에 뒤돌아서 .. ♣。문학 삶의향기 ·····♣/설화 박현희님 글 2010.12.16
[스크랩] 보내야 할 사람 보내야 할 사람 / 雪花 박현희오랜 세월동안 그림자처럼 내 곁을 지켜준 사람이 있었습니다.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한 대가로 그리움이란 형벌을 짊어지고 끝내 사랑한단 말 한마디조차 차마 내게 전하지 못한 채 홀로 가슴앓이를 해온 사람입니다.지금도 그 사람만 생각하면 눈시울이 붉어지고 .. ♣。문학 삶의향기 ·····♣/설화 박현희님 글 2010.12.16
[스크랩] 나 혼자만의 사랑 나 혼자만의 사랑 / 雪花 박현희 우리가 언제 만나고 사랑한 적이 있었던가요. 당신을 만난 기억도 사랑했던 순간도 아득히 멀게만 느껴지는 것은 이미 당신의 마음이 떠남을 느끼기 때문일까요. 흐르는 세월을 이렇듯 무심히 놓치는 걸 보면 당신의 기억 속에서 희미해지는 나 자신을 발견하네요. 내.. ♣。문학 삶의향기 ·····♣/설화 박현희님 글 2010.12.16
[스크랩] 나 이렇게 당신을 사랑하는데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나 이렇게 당신을 사랑하는데 / 雪花 박현희 사랑하는데. 나 이렇게 당신을 사랑하는데 청천벽력처럼 이별이 웬 말인가요. 당신 없이는 단 한 순간도 살아야 할 아무런 희망도 의미조차도 사라지는데 우리 이대로 헤어져야만 하는 건가요. 무엇이 이토록 .. ♣。문학 삶의향기 ·····♣/설화 박현희님 글 2010.12.16
[스크랩] 그대가 내 곁을 떠난 뒤에 그대가 내 곁을 떠난 뒤에 / 雪花 박현희 줄곧 반듯하고 흐트러짐이 없는 나인데 그대가 내 곁을 떠난 뒤에 모든 것은 엉망이 되어버린 느낌이네요. 외롭고 허전한 마음을 감추려 겉으로는 태연한 척 애써 웃음을 보이지만, 혼자 있는 시간이면 어김없이 뒤덮이는 공허를 주체할 수가 없군요. 공연스레.. ♣。문학 삶의향기 ·····♣/설화 박현희님 글 2010.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