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추가절 (仲秋佳節) 울님께 감사드립니다 중추가절(仲秋佳節)울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가을 햇살처럼 풍요롭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고마운 분들께는 감사의 마음,사랑하는 가족들에게는 따뜻한"정"나누는 풍성한 한가위 맞이하시고 밝은 보름달 만큼이나 가정에 축복과 큰 행운이 집안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 대문 목록 2011.09.06
황혼 황 혼 어느새 하루가 달려 가고 있읍니다. 어제 보다 나은 어제와 같은 시름과 고통없는 오늘이기를 어제와 다름 없이 어느 하나 변함없은 또 그날.. 늘 반복 되는 일상에서 튕겨져 나가려는 이 마음 하지만 어쩌지 못하고 바래봅니다 . 아침에 눈을 떴을때 떠오르는 사람이 있어 .. 대문 목록 2011.08.31
그대와 나의 사랑열차 그대와 나의 사랑열차 그대와 나의 사랑열차 그대를 내 가슴속에 고이 묻어 두어야 함은 영원히 남아야 할 나의 사랑 나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굳이 사랑을 확인하지 않아도 그대의 사랑을 느낄 수 있음은 잔잔히 흐르는 강물 같은 사랑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외롭고 쓸쓸한 나에게 바람막이.. 대문 목록 2011.08.30
눈물 없는 눈물로 울어야만 했습니다 눈물 없는 눈물로 울어야만 했습니다 빛고운/김인숙 잘 지냈느냐는 그의 물음에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가 없는 날들이 내겐 아직도 아픔과 눈물의 시간이며 외로움과 그리움으로 힘겨운 날들뿐이라는 사실을 말하지 못했습니다 나 없이 너무도 잘살고 있는 것만 같아 .. 대문 목록 2011.08.28
당신에게 주는 가을 사랑 당신에게 주는 가을 사랑 /겸향 이병한 이 가을에 나는 당신이 거둘 보람이고 싶습니다 당신의 손에 향기 가득한 열매이고 싶습니다 당신의 입 속에 달콤한 가을 맛이고 싶습니다 당신의 몸에 퍼져들어 가는 짜릿한 전율이고 싶습니다 당신의 몸을 지탱 해주는 생명의 환희이고 싶습니다 대문 목록 2011.08.26
가을의 문턱 이젠 입추도 지나고 말복도 지나고 어느사이 가을의 문턱이 우리곁을 성큼 다가서고 있네요. 한들 한들 코스모스도 피어 스산한 바람결에 흔들리고 고추 잠자리도 꽃 위를 맴도니 ~~ 그 어느 여름보다 많은 자연 재해로 인해 가슴아파던 상처를 뒤로 한체.... 세계 정세가 어렵게 흐르고 있는 현실속에 .. 대문 목록 2011.08.16
중년의 자화상 중년의 지화상/혜월 박 주 철 오늘 만큼은 혼자이고 싶다. 헐거워져가는 가슴에 느슨해져가는 마음골에 살아온 날을 조명해 보는 삶의 역사를 돌아다 보고 싶다. 짧지않은 그렇다고 길지않은 인생의 중심에 선 간이역 부모님의 자식으로 한 여자의 남편으로 살아오면서 부모가 되어버린 지금 나는 누.. 대문 목록 2011.08.16
세월속에피는 꽃 ♤세월속에피는꽃♤ 세월이 소리없이 흐르듯 우리내 삶또한 소리없이 흘러간다 가는 세월에 야속한마음 걸어놓고 쓰디쓴 소주 한잔에 서러움 달래어보세나 어디간들 붙잡을수있으리요 저 멀리가버린 청춘이여 쓰려내리는 이내마음 누구에게 하소연 할꼬... 지나온 추억에게 물.. 대문 목록 2011.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