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사랑 중년의 사랑 박현진 중년을 누가 바람에 날아가는 세월이라 했던가잡을 수 없는 인정이라고 했던가세월이 몰고 간 시간의 간이역에중년은 외로이 서 있다. 살아온 날을 뒤돌아 보니첫사랑의 여운도 기억 속에 묻어 두고아쉬운 마음만 토닥이며 중년의 문턱에 걸려 넘어진 사랑의 곡예를.. 대문 목록 2013.04.21
소중한 우정과 사랑을 위해...♠ ♠...소중한 우정과 사랑을 위해...♠ 친구라는 말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우정보다 소중한 것도 없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아름다운 친구 소중한 우정이길 바랍니다. 가끔 사랑이란 말이 오고가도 아무 부담 없는 친구 혼자 울고 있을 때 아무 말 없이 다가와 ˝힘내˝라고 말해 줄 .. 대문 목록 2013.04.20
지혜가 주는 인생길 *^* 지혜가 주는 인생길 *^* 지식이 많다고 지혜로운 사람은 아닙니다. 간혹 우리중의 어떤 사람은 많이 배운 지식으로 인해 오히려 오만하게 되어 지혜를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혜의 첫걸음은 자기가 미흡하다는 것을 아는 데 있다고 합니다. 지혜롭다는 건 우선 고개를 숙일 줄 안다는.. 대문 목록 2013.03.04
흘려간 나의 마음은 언제나 청춘 흘려간 나의 마음은 언제나 청춘 한시간 한시간 흘러 하루가 되듯이 또하루가 지나가면 내일이 오듯이 시간이 가지만 세월은 이렇게 우리를 기다려 주지않고 정처없이 가고 있지만 마음이 시간을 따라 주지못하고 쫒아갈 뿐. 마음의 시간을갖고 생활하면 흘려가는 시간을 되돌려놓.. 대문 목록 2013.02.27
더 깊은 밤의 독백 ♤ 더 깊은 밤의 독백♤ 고요가 스며들어 살을 베내는 조용한 밤이다 바람이 흉기 인듯 그 소리 조차 두렵게 귀 속을 갉아 온다. 그 요란 스럽던 사랑이 스쳐간 자욱마다 아리게 난도질 당한듯 살갗이 아퍼온다. 살아온 날들은 사랑했던 사람은 눈으로 보이지 않고 그 많은 생각을 했어도 .. 대문 목록 2013.02.20
내 마음 가져간 당신 내 마음 왜 가져 갔냐고 따지듯 물으러 가는 길에 내 마음 무너지는 소리가 났습니다 당신이 가져 간 것이 아니라 제가 주었음을 그래서 저도 그대 마음 슬며시 가져 왔답니다 하지만 그대 마음 잃어 공허로 마음 아파할까봐 다시 그 마음 돌려 드릴까합니다 당신 당신맘 받아 가실래요 .. 대문 목록 2013.02.16
한 방울 슬픔...고독 한 잔... 한 방울 슬픔...고독 한 잔... 그리움이 스며든다.. 그리움보다는 외로움이........... 마른 나뭇가지 끝에 아슬아슬하게 매어 달린 마지막 이파리의 외마디 외침처럼 참 쓸쓸하고 고독이 깊어만 가는데................ 모두가 잠든 고요만이 친구가 되어주는 새벽녘 혼자라서 슬펐고 혼자라서 .. 대문 목록 2013.02.13
나.. 어찌해야합니까? 나 ... 어찌해야 합니까 ? 나 ... 어찌해야 합니까 ... 촉촉해진 거리를 거닐어 보았습니다 겨울비가 내린 이런날에는 더욱 그대가 보고 싶습니다 ... 나뭇가지에 맺혀있던 물방울이 내얼굴을 때리고 차가운 바람은 내옷깃을 스쳐 지나갈뿐 어디에도 그대 흔적은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 그.. 대문 목록 2013.02.10
고향 고향 무봉 김용복 20대 총각 때 객지에서 아버지 부음을 받던 날 하늘에는 떠도는 낯별에 다리가 휘청하는 현기증으로 나 홀로 음지의 벽을 잡고 청천벽력에 오열했다. 댓돌에 벗어 놓은 아버지의 검정고무신 가슴에 끌어 않고 통곡과 원망으로 땅을 치던 어머니 모습 화선지에 떨어진 먹.. 대문 목록 2013.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