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바로 당신이었군요 그래요. 바로 당신이었군요 / 雪花 박현희 만지면 얼룩이 질세라 손에 닿으면 부서질세라 꼭꼭 숨겨둔 귀한 보석을 다루듯 그저 먼 발치에서 가만히 바라만 보고 소중히 지켜준 이가 바로 당신이었군요. 못 견디게 그립고 보고파도 차마 부를 수 없는 이름인지라 긴긴밤을 그리움으로 하얗게 꼬박 지.. ♣。문학 삶의향기 ·····♣/설화 박현희님 글 2011.07.07
나의 별이신 당신 나의 별이신 당신 / 雪花 박현희 우연처럼 스치는 많은 사람 가운데 마치 필연인 듯 당신을 만나 사랑으로 함께 걸어온 세월 어찌 좋은 날만 있었을까요. 하지만 비바람 몰아치는 어두운 날에도 당신이 주는 그늘로 편안한 쉼을 얻고 든든한 바람막이가 되어준 당신이 있었기에 참으로 행복한 날들이.. ♣。문학 삶의향기 ·····♣/설화 박현희님 글 2011.07.06
비와 그리움 비와 그리움 / 雪花 박현희 비 내리는 날엔 유독 그리움도 더 많이 밀려드는 걸 보면 비와 그리움은 닮은 구석이 참으로 많은가 봅니다. 쏟아지는 빗속을 우산을 받쳐 든 채 다정스레 속삭이며 함께 걷던 추억 속의 그 사람이 오늘따라 왠지 더욱 그립군요. 나 아니면 안 된다던 그 사람 지금쯤 어디서 .. ♣。문학 삶의향기 ·····♣/설화 박현희님 글 2011.07.02
당신은 영원한 나의 동반자 당신은 영원한 나의 동반자 / 雪花 박현희 당신을 만나 사랑의 둥지를 틀고 발맞춰 함께 걸어온 세월 어찌 좋은 날만 있었을까요. 그러나 비바람 몰아치고 눈보라 치는 날에도 든든한 바람막이가 되어준 당신이 있었기에 결코 힘겹지만은 않은 길이었습니다. 당신과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곳을 바라.. ♣。문학 삶의향기 ·····♣/설화 박현희님 글 2011.07.02
부디 날 잊지 마세요 / 雪花 박현희 **부디 날 잊지 마세요 / 雪花 박현희** 우리 두 번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엇갈린 운명이라 해도 너무 슬퍼하지 말기로 해요 몸은 비록 당신 곁에 없어도 마음만은 항상 당신 곁에 있을게요. 먼 훗날 당신의 기억 속에서 내 모습마저 희미해지더라도 나 혼자만의 행복한 비밀로 당신을 영원히 간직할 테니.. ♣。문학 삶의향기 ·····♣/설화 박현희님 글 2011.06.26
사랑할수록 더욱 외로운 것은 사랑할수록 더욱 외로운 것은 / 雪花 박현희 흔히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오직 나만이 갖고 바라보며 사랑하고 싶은 욕망이 서서히 고개를 드는 것은 어쩌면 지극히 자연스럽고 당연한 감정일 테지요. 몸이 원하는 수분을 제때에 충분히 공급해주지 않으면 우리 몸은 심한 갈증을 느끼듯이 사랑하는 .. ♣。문학 삶의향기 ·····♣/설화 박현희님 글 2011.06.24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은 / 雪花 박현희 사랑하는 사람은 곁에 있어도 그립고 마주 바라보고 있어도 눈이 시리도록 하염없이 바라보고만 싶은 것.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이 자꾸만 빠져드는 늪처럼 그리움의 바다에 깊숙이 몸을 담근 채 쉼 없이 끓어오르는 사모의 연정으로 가슴 일렁이며 마음 저리게 .. ♣。문학 삶의향기 ·····♣/설화 박현희님 글 2011.06.16
당신은 나의 영원한 반쪽인 걸요 당신은 나의 영원한 반쪽인 걸요 / 설화 박현희 내가 하는 생각과 말과 행실이 더러는 바르지 못하더라도 항상 그릇됨이 없으리라 굳게 믿어주는 당신이 있기에 더욱 삼가고 조심하게 되나 봅니다. 비록 질그릇처럼 투박하지만 한결같은 사랑을 변함없이 보내주는 마음 따뜻한 당신이 있기에 내가 더.. ♣。문학 삶의향기 ·····♣/설화 박현희님 글 2011.06.13
당신과의 아름다운 삶의 인연 당신과의 아름다운 삶의 인연 / 설화 박현희 마치 필연의 운명처럼 당신이 내 삶 속으로 들어온 순간부터 내 삶은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당신은 내게 사랑과 인생의 의미를 일깨워주었을 뿐만 아니라 소중한 꿈을 키워주었고 그 꿈을 성취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게 힘을 실어 주었습니다. 사랑 없이.. ♣。문학 삶의향기 ·····♣/설화 박현희님 글 2011.06.07
보고 싶은 사람에게 보고 싶은 사람에게 / 雪花 박현희 오늘은 문득 빛바랜 사진첩을 뒤지다 당신과의 얽힌 지난 우리의 시간을 다시금 추억해 보았습니다. 그리움으로 가슴앓이 하며 밤잠을 설치던 숱한 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가네요. 이젠 그만 잊힐 때도 되었건만 이렇듯 시시때때로 당신이 떠오르는 걸 보면 추억이.. ♣。문학 삶의향기 ·····♣/설화 박현희님 글 2011.06.01